대구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초미세 먼지 가득한 서울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8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일대가 희뿌옇다. 2020.12.28 ryousanta@yna.co.kr

(대구=연합뉴스) 한국환경공단은 28일 오후 2시를 기해 대구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대구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83㎍(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한다. 이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 '면허 없는 침뜸 명의' 구당 김남수 105세로 별세

☞ 송선미 "3년 전 남편의 죽음, 여섯 살 된 딸에게는…"

☞ 육군대장 출신 김병주, "그렇게 할일없냐" 유승준 저격에…

☞ 벽면서 설탕더미 '와르르'…청소하던 근로자 파묻혀 숨져

☞ 사전신청 시작…'1인당 300만원' 구직촉진수당의 모든 것

☞ 치료제 허가 신청 임박…'주식거래 금지령' 내린 셀트리온

☞ '놀이였다?" 보육교사는 왜 아기 옷 속에 얼음을 넣었나

☞ 스위스 스키장 격리 영국인 수백명 도주…유럽 '발칵'

☞ 설민석, 이번엔 음악사 논란…"이 정도면 허위사실 유포"

☞ 신호 대기 차량 덮친 만취운전자…50대 가장 하반신 마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