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주한미군, 카투사 백신 접종 관련 곧 협의 요청 올 것"
유영규 기자 2020. 12. 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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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부는 미군 부대에서 복무하는 한국군 병사 '카투사'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에 대해 한국 국방부에 곧 공식 협의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8일) 정례브리핑에서 "카투사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면서 "주한미군 측에서 조만간 국방부에 공식 협의 요청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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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부는 미군 부대에서 복무하는 한국군 병사 '카투사'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에 대해 한국 국방부에 곧 공식 협의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8일) 정례브리핑에서 "카투사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면서 "주한미군 측에서 조만간 국방부에 공식 협의 요청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는 질병관리청, 주한미군, 국방부 간의 실무적인 수준에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카투사와 한국인 근로자들에 대해서도 본인들의 희망 여부에 따라 백신 투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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