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헬스장 문 한달째 닫아..지금 상황 최악"('FM대행진')

박세연 2020. 12. 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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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 운영이 중단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스윙스는 28일 오전 KBS 2FM '조우종의 FM대행진' 스페셜 초대석에 출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운영 중인 피트니스 센터 문을 한달째 닫고 있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지금 상황이 최악이다. 나는 4개 호점을 하고 있는데 한달째 닫고 있다.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고, 나와 비슷한 일 하시는 분들 생각하면 너무 힘들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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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래퍼 스윙스가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장 운영이 중단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스윙스는 28일 오전 KBS 2FM '조우종의 FM대행진' 스페셜 초대석에 출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운영 중인 피트니스 센터 문을 한달째 닫고 있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지금 상황이 최악이다. 나는 4개 호점을 하고 있는데 한달째 닫고 있다.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고, 나와 비슷한 일 하시는 분들 생각하면 너무 힘들 것"이라 말했다.

또 갈 곳 잃은 '운동족'에게는 "운동 못 하면 진짜 힘들지 않나. 운동 안 하면 다운되는데, 우리 힘냅시다"고 말했다.

최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9'에서 최종 4위에 오른 데 대해서는 "만족하지 않는다"면서 파이널 라운드에 임한 속내를 밝혔다. 스윙스는 "머쉬베놈과 릴보이가 팬 투표에서 강세였는데 2주 연속 그런 차트가 나오더라. 그래서 마음이 점점 졸여왔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큰일났는데' 이러고 있는데,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면서 "진짜 아팠다. 나의 패배를 기다리는 시간이었다. 최선을 다 했는데, 하기는 너무 싫은 그래서 계속 끝나라 끝나라. 기왕 올라갔으나 4위로 끝나라 했다"고 당시 속내를 떠올렸다.

스윙스는 또 변하게 된 계기에 대해 "너무 많았다.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생각했던 순간들이 있었다"면서 "명상하고 내려놓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psyon@mk.co.kr

사진|'조우종의 FM대행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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