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딸 출산 후 시댁에서 4년 살아, 처음 1년 힘들었다"(더 먹고 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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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선미가 결혼 초 시댁 생활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12월 27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서는 게스트로 송선미가 출연했다.
이날 임지호는 "시어머니랑 사이가 좋냐"라고 물었고 송선미는 "나가면 다 딸인 줄 안다. 차로 5분 거리에 사신다. 제가 바쁘면 아이도 봐주신다. 아이를 낳고 시댁에 들어가서 4년 살고 나왔다. 그때는 어머니가 요리도 잘하시고, 단순하게 같이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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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송선미가 결혼 초 시댁 생활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12월 27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서는 게스트로 송선미가 출연했다.
이날 임지호는 "시어머니랑 사이가 좋냐"라고 물었고 송선미는 "나가면 다 딸인 줄 안다. 차로 5분 거리에 사신다. 제가 바쁘면 아이도 봐주신다. 아이를 낳고 시댁에 들어가서 4년 살고 나왔다. 그때는 어머니가 요리도 잘하시고, 단순하게 같이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1년이 저도 힘들었고, 어머니도 많이 힘들었을 거다. 이후에는 저도 어머니에 대해 알게 되고, 어머니도 저에 대한 장점, 단점을 알게 됐다. 서로 존중하면서 지낸다"고 전했다.
임지호는 "아들이 잃은 게 가장 큰 것 같다. 친정어머니는 사위를 잃은 거고"라고 말했고, 송선미는 "두 분이 만나면 4시간씩 이야기를 한다. 그중에 반은 제 욕이다"며 웃었다. 이를 들은 임지호는 "그래야 산다. 친정어머니랑 시어머니가 계신게 감사한 이유다. 대단한 구심점이고 울타리다"고 말했고, 송선미는 두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MBN '더 먹고 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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