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부족한 레알, '출전 부족' 포든 영입 원한다

정지훈 기자 2020. 12. 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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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에서 창의성이 부족한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특급 신성 필 포든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포든은 잉글랜드와 맨시티의 신성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뛰지는 못하고 있고, 레알이 이 틈을 노리고 있다.

영국 '미러'는 "레알이 포든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만약 포든이 맨시티에서 계속 기회를 얻지 못하고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면 레알이 진중하게 영입을 고려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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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공격에서 창의성이 부족한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특급 신성 필 포든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포든은 잉글랜드와 맨시티의 신성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뛰지는 못하고 있고, 레알이 이 틈을 노리고 있다.

맨시티 유스 출신인 포든은 지난 2017년 여름 1군으로 콜업됐다.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경기 1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포든은 20187월 구단과 주급 25천 파운드(3,687만 원)6년 계약을 체결했다.

포든의 성장세를 빨랐다. 포든은 2018-19시즌 13경기, 2019-20시즌 23경기를 출장하며 입지를 차츰 늘려나갔다. 특히 지난 시즌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이번 시즌에는 주전으로 올라갈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고, 다비드 실바가 떠나면서 확실한 후계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상황은 달랐다. 포든은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21도움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기고 있지만 선발 출전은 5번이다. 맨시티의 2선에 케빈 더 브라위너, 리야드 마레즈,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 페란 토레스 등 좋은 선수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포든이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이 포든을 노리고 있다. 영국 '미러'"레알이 포든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만약 포든이 맨시티에서 계속 기회를 얻지 못하고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면 레알이 진중하게 영입을 고려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일단 맨시티의 입장은 포든을 붙자는 것이다. 맨시티가 2024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포든을 잡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영국 현지에서는 전해지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맨시티는 잉글랜드산 에이스 포든과 재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재능이 있는 젊은 선수로 평가되는 포든을 잡기 위해 주급 3배 이상을 제시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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