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전남 보성서 확진자 1명 발생..누적 확진자 4명

제주 273번 확진자 접촉자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70명 증가한 5만6872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970명(해외유입 24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362명(해외 3명), 부산 40명, 대구 21명, 인천 61명(해외 1명), 광주 17명, 대전 8명, 울산 1명, 세종 6명, 경기 241명(해외 4명), 강원 23명, 충북 24명, 충남 58명(해외 3명), 전북 8명(해외 1명), 전남 5명, 경북 34명(해외 2명), 경남 44명, 제주 7명, 검역 과정 10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보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보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27일 보성군에 따르면 자가격리 중이던 60대 남자가 재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보성4번(전남 55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득량면에 거주하는 보성 4번은 제주 273번 접촉자로 23일부터 자가격리 중 이날 코로나19 재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자로 확인됐다. 자가격리 중이라 이동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다.

보성군은 지난 23일과 2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이날까지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