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코로나 재확산에 제3차 '전면 봉쇄' 검토

김용철 기자 2020. 12. 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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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성탄절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어날 경우 전국적인 제3차 봉쇄령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가 1만5천명선을 기록했으며, 영국발 변종 코로나19 환자도 발견됐습니다.

영국발 변종 코로나19는 기존 바이러스와 비교해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나 현재 50개 국가 이상이 영국 출입국을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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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성탄절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어날 경우 전국적인 제3차 봉쇄령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공공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봉쇄령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아직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매 순간 변화하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가 1만5천명선을 기록했으며, 영국발 변종 코로나19 환자도 발견됐습니다.

영국발 변종 코로나19는 기존 바이러스와 비교해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나 현재 50개 국가 이상이 영국 출입국을 제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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