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인천도시공사에 개막전 패배 설욕하고 9연승 질주

김형열 기자 2020. 12. 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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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두산이 인천도시공사에 개막전에서 당한 패배의 아픔을 갚았습니다.

두산은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2대 17로 물리쳤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정규리그 43경기 연속 무패(41승 2무) 행진을 달린 두산은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에 23대 22, 1점 차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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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두산이 인천도시공사에 개막전에서 당한 패배의 아픔을 갚았습니다.

두산은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2대 17로 물리쳤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정규리그 43경기 연속 무패(41승 2무) 행진을 달린 두산은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에 23대 22, 1점 차로 졌습니다.

그러나 이후 9경기에서 내리 승리를 거둔 두산은 9승 1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두산은 이한솔이 혼자 7골을 터뜨렸고, 정의경도 5골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2위 인천도시공사와 맞대결에서 승리한 두산은 2위와 격차를 승점 7로 벌리며 6시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인천도시공사는 하민호와 최현근이 나란히 슈팅 7차례씩 시도해 1개씩밖에 넣지 못했습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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