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입국자 사망 후 확진에 당국, '변이' 조사..결과 1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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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영국에서 입국한 후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바이러스 변이 검사 결과가 1월 첫주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방역 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검체를 확보 중이며 검체가 확보되는대로 변이 검사를 수행하면 1월 첫 주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후 일산병원에 입원한 80대 남성이 26일 사망했고, 사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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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유전체 분석해 염기 서열 비교 진행
13일 영국에서 입국 후 일산병원 입원한 80대
26일 사망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방역 당국이 영국에서 입국한 후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바이러스 변이 검사 결과가 1월 첫주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방역 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검체를 확보 중이며 검체가 확보되는대로 변이 검사를 수행하면 1월 첫 주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바이러스 변이 여부 확인은 전장 유전체를 분석하는 것으로 바이러스 유전자 전장 검사를 통해 바이러스의 모든 염기 서열을 비교, 분석해 확인하게 된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영국에서 입국한 후 일산병원에 입원한 80대 남성이 26일 사망했고, 사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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