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비서실장 "내년 2월 의료진·고령자 백신 접종 시작"

박하정 기자 2020. 12.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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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국내에서도 내년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우리 국민을 지키기에 충분한 백신 물량을 확보했다면서 "내년 2월이면 의료진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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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국내에서도 내년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우리 국민을 지키기에 충분한 백신 물량을 확보했다면서 "내년 2월이면 의료진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세계 각국은 내년 2분기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할 예정"인데 "우리도 비슷한 시기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 실장은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시점도 외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빠를 것"이라면서 "정부는 이 시기를 더욱 앞당기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성과도 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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