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박나래, 목포의 딸 입증.. NRG '할 수 있어' 사투리 정답 "혀봐, 다 디야~"

백아영 2020. 12. 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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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1 대 9의 외로운 싸움을 이겨내고 결국 정답을 이끌어냈다.

어제(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 박나래는 스페셜 MC 키의 진행 아래 게스트 배우 김선호, 가수 헤이즈와 함께 노래 가사 받아쓰기에 나섰다.

이처럼 박나래는 시선 강탈 의상으로 예쁨과 웃음을 함께 선사하는가 하면 남다른 센스로 정답을 맞히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시종일관 팔방미인의 매력을 마음껏 과시하며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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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1 대 9의 외로운 싸움을 이겨내고 결국 정답을 이끌어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어제(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 박나래는 스페셜 MC 키의 진행 아래 게스트 배우 김선호, 가수 헤이즈와 함께 노래 가사 받아쓰기에 나섰다.

오프닝에서 시상식 콘셉트와 함께 순백색의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낸 박나래는 주체 안 되는 드레스 길이에 키와 김선호를 끝자락의 들러리로 달고 나타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넉살 씨가 제 드레스를 보더니 연기 같다고 했다”라고 의상을 소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복찜이 걸려있던 1차 미션이 끝나고 다가온 간식 타임에는 사투리 나들이가 펼쳐졌다. 목포의 딸로서 전라도 사투리에 자신을 보인 박나래는 ‘혀 봐 다 디야’라는 제시어에 NRG의 ‘할 수 있어’를 외쳤다. 모두가 설마 했지만 진짜 정답이었고 박나래는 드레스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완벽 퍼포먼스를 선보여 1평 댄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2차 미션은 칼만두가 걸린 써니힐의 ‘백마는 오고 있는가’ 받아쓰기. 모두가 마지막 줄 가사에서 “다들 뭘 하든 뭘 해”로 의견을 모았지만 박나래는 홀로 “다들 뭘 다들 뭘 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 많이 틀리기 때문에 보통 제 의견을 안 듣는다. 그런데 오늘은 키가 제 이름을 부르며 (정답을) 한 번 더 물어봤다. 믿어달라”라며 의견에 힘을 실었다.

이후 박나래는 “답에서 악취가 난다”라는 문세윤의 조언에 힘입어 결국 정답을 맞히며 환호했다. 박나래는 “키가 제 이름을 부를 때 전 휴지가 됐고, 문세윤 오빠가 제 이름을 부를 때 감동으로 젖은 휴지가 됐다”라며 휴지 드레스를 휘날리는 세리머니로 감동의 포복절도를 선사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시선 강탈 의상으로 예쁨과 웃음을 함께 선사하는가 하면 남다른 센스로 정답을 맞히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시종일관 팔방미인의 매력을 마음껏 과시하며 토요일 밤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투리 제목만으로도 웃김”, “역시 전라도의 딸”, “배꼽 빠지겠어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고의 개그우먼으로 대세 예능감을 과시하고 있는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토요일 밤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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