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스타, "달라진, 더 달라질 토론토, 터닝포인트는 류현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밑바닥 횡보에서 반등을 시작하는 계기가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있어 류현진(33)이 꼭 그런 선수다.
'토론토 스타'는 27일(한국시각) 성공적 2020 시즌 후 달라진 블루제이스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매체는 "(토론토 변화의) 터닝포인트는 1년 전 좌완 류현진의 영입이었다"며 "2.69의 평균자책점과 아메이칸리그 사이영상 3위에 오른 32세 류현진의 퍼포먼스는 직전 시즌 21명의 선발투수가 난무했던 토론토 마운드를 빠르게 안정시켰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밑바닥 횡보에서 반등을 시작하는 계기가 있다.
지지부진하던 과거와의 절연과 새로운 미래의 출발. 추세를 바꾸는 터닝포인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있어 류현진(33)이 꼭 그런 선수다.
캐나다 최다부수를 자랑하는 유력지 '토론토 스타'가 이 사실을 정확하게 짚었다.
'토론토 스타'는 27일(한국시각) 성공적 2020 시즌 후 달라진 블루제이스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2020 포스트시즌 진출을 계기로 토론토의 지향점은 확 바뀌었다. 가을야구를 넘어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매체는 "(토론토 변화의) 터닝포인트는 1년 전 좌완 류현진의 영입이었다"며 "2.69의 평균자책점과 아메이칸리그 사이영상 3위에 오른 32세 류현진의 퍼포먼스는 직전 시즌 21명의 선발투수가 난무했던 토론토 마운드를 빠르게 안정시켰다"고 평가했다. 이어 "4년 총액 8000만 달러로 류현진을 영입한 것은 보 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케번 비지오 등 핵심 젊은 내야진을 중심으로 한 리빌딩 과정에 있어 중요한 첫 걸음이었다"고 분석했다.
터닝포인트, 류현진 영입 효과는 즉각적이었다. 토론토는 비록 단축 시즌이었지만 가을야구에 진출하며 새 희망을 던졌다.
마크 샤피로 사장과 로스 앳킨스 단장의 스토브리그 운신의 폭도 넓어졌다. 토론토 로저스 커뮤니케이션 구단주의 전폭적 지원 속에 '필요할 때 (큰 돈을) 쓴다'는 입장이다.
실제 토론토는 올 겨울 FA와 트레이드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 속에 거물급 선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류현진과 원-투 펀치를 이룰 에이스급 투수와 야수진을 안정시킬 거물급 야수가 주요 타깃이다.
달라진 토론토, 앞으로 더 달라질 토론토. '올 뉴 블루제이스'의 시작과 중심에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이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C리뷰] '애로부부' '입주이모님 딸'과 남편의 외도→서동주 "이혼 못해도 초강수 둘 것"…아들
- 강석우 “치매 투병 윤정희, 이제 내 얼굴 잊어 아는 척 안 해” 울컥 ('같이삽시다')
- [SC리뷰] "평생 내 방 가져본 적 없어"..박준형 'TV사랑'에서 고백한 자수성가
- 걸그룹 멤버, 성인영화 데뷔 ‘충격’
- 윤형빈 측 "개그지망생 A씨,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말로 협박"…A씨 메시지 공개
- [SC이슈] 아니 땐 굴뚝에 '디카프리오' 났다..'오징어 게임' 시즌3…
- 머라이어 캐리, 불륜의혹 터졌다…상대는 띠동갑 한국계 연하남[SC이슈]
- [SC리뷰] 김영옥, 위암 수술 후 섬망 증세…숨겨진 52억의 비밀은? …
- 김홍신, 사별 아내 향한 뒤늦은 사과 “12첩 밥상에 집착..정말 미안”…
- 이상미, 뇌졸중 母 10년 간병 "보험 無..억대 병원비 내려고 대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