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행안부 별관서 1명 추가 확진 총 2명.."상호 연관성 적어"

전연남 기자 2020. 12. 2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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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건물 근무자 가운데 감염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세종시 어진동 제1별관 6층에 근무하는 민간파견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행안부는 확진자 동선을 중심으로 건물 내부를 집중 소독했으며, 오늘(27일)까지 제1별관 전면폐쇄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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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건물 근무자 가운데 감염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다만 행안부는 두 사례 간 연관성은 적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세종시 어진동 제1별관 6층에 근무하는 민간파견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이 건물 8층에 근무하는 B 주무관이 확진된 데 따른 별관 근무자 전수검사 과정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세종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6층과 8층 확진자의 동선이 겹치지 않는 등 연관성이 적어 감염 원인이 불분명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행안부는 확진자 동선을 중심으로 건물 내부를 집중 소독했으며, 오늘(27일)까지 제1별관 전면폐쇄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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