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격리 해제 후 지중해 별장으로 이동

김혜영 기자 2020. 12. 2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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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보건 당국 규정에 따라 7일간 자가 격리했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26일) dpa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과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지중해 연안 브레강송 요새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 이후 베르사유궁 정원에 있는 거처에서,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는 파리 엘리제궁에서 각각 지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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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보건 당국 규정에 따라 7일간 자가 격리했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26일) dpa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과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지중해 연안 브레강송 요새로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17세기 지중해 연안에 지어진 브레강송 요새는 프랑스 대통령의 여름 별장으로 주로 이용되는 곳입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 이후 베르사유궁 정원에 있는 거처에서,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는 파리 엘리제궁에서 각각 지내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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