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년 3월 5개년 경제 정책 방향 제시

김서연 2020. 12. 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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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당국이 내년 3월 5개년 예산 규모 등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내년 3월5일 중국 베이징에서 전인대 13기 4차 연례회의를 열기로 했다.

중국은 매년 전인대에서 그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했었다.

정책자문 회의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연례회의는 전인대 전날인 내년 3월4일 베이징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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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국 정부 당국이 내년 3월 5개년 예산 규모 등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내년 3월5일 중국 베이징에서 전인대 13기 4차 연례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 2021~2025년 5개년 계획과 2035년까지의 장기 발전 전략을 재검검한다. 또 예산 규모 등 경제정책 방향도 제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 성장률과 관련해 어떤 목표가 제시될시 관심사다.

중국은 매년 전인대에서 그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했었다. 하지만 올해는 경기둔화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처음으로 이를 건너 뛰었다.

정책자문 회의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연례회의는 전인대 전날인 내년 3월4일 베이징에서 개막한다. 정협은 전인대와 더불어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를 이룬다. 올해 중국 양회는 코로나19로 두 달 넘게 연기돼 5월에 열렸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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