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현대건설 완파하고 2위 도약

김정우 기자 2020. 12. 2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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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외국인 선수 안나 라자레바의 원맨쇼를 앞세워 현대건설을 꺾고 2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1세트는 IBK기업은행 라자레바와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 헬렌 루소의 맞대결 양상으로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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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외국인 선수 안나 라자레바의 원맨쇼를 앞세워 현대건설을 꺾고 2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2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3점을 챙긴 IBK기업은행은 8승 7패 승점 24점을 기록해 GS칼텍스를 끌어내리고 2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1세트는 IBK기업은행 라자레바와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 헬렌 루소의 맞대결 양상으로 펼쳐졌습니다.

IBK기업은행은 22대 21에서 표승주가 루소의 공격을 블로킹하며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했고, 이후 현대건설 김다인이 오버 네트 범실을 기록하면서 IBK기업은행이 1세트를 가져갔습니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의 강서브와 상대 팀의 자멸로 손쉽게 2세트까지 가져갔습니다.

IBK기업은행은 3세트를 내준 뒤 4세트에서 천신만고 끝에 승리했습니다.

26대 27에서 라자레바가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28대 27을 만들었습니다.

라자레바는 상대 팀 루소의 강한 스파이크를 몸을 날려 막아냈고, 이후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경기를 직접 끝냈습니다.

라자레바는 양 팀 최다인 38점을 올렸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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