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부대 밖 감염 추정

김태훈 기자 2020. 12.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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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경북 포항의 해군 군무원은 가족 확진으로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 안양의 육군 간부도 출퇴근하는 간부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진단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강원도 철원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는 최근 방문한 민간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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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경북 포항의 해군 군무원은 가족 확진으로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 안양의 육군 간부도 출퇴근하는 간부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진단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강원도 철원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는 최근 방문한 민간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은 이 병사가 민간 종교시설 방문을 금지하는 방역 지침을 어긴 부분에 대해 치료 후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96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29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467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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