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낮 기온 ↑..수도권 오후 미세먼지 '나쁨'
[뉴스투데이] 아쉽게도 성탄절은 지나갔지만 그래도 주말이네요.
오늘부터는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1.7도로 영하권이긴 해도 어제보다는 2, 3도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오늘 한낮 기온은 7도, 내일은 10도 안팎까지 올라서 평년 수준의 5도에서 7도가량 큰폭으로 웃돌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 따뜻해지는 틈을 미세먼지가 놓칠 리가 없죠.
오늘 낮부터는 따뜻해지는 서풍을 타고 국외 스모그가 유입되겠습니다.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지겠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내일은 공기질이 더 악화되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수 있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영하 1.7도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대전 9도가 예상됩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대구와 광주, 부산이 모두 10도로 어제보다 무려 2도에서 5도 가량이 높겠습니다.
내일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 예보가 들어 있고요.
수요일부터 영하 13도 안팎의 강력한 한파가 밀려오면서 충남과 호남 지역으로는 눈도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6038260_325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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