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소 "이스라엘, 시리아 공습..최소 6명 사망"

김서연 기자 2020. 12. 2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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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시리아 미사일 공습으로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시리아를 향한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란이 지원하는 민병대 중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라미 압델 라흐만 시리아인권관측소 대표는 레바논 영공을 통해 발사된 미사일이 하마 지역 마시아프에 있는 이란 지원 군기지를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리아 국영 SANA통신은 이스라엘이 발사했던 미사일 대부분을 격추했다고 보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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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시리아 매체가 보도한 이스라엘 공습 장면.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이스라엘의 시리아 미사일 공습으로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시리아를 향한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란이 지원하는 민병대 중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라미 압델 라흐만 시리아인권관측소 대표는 레바논 영공을 통해 발사된 미사일이 하마 지역 마시아프에 있는 이란 지원 군기지를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발사된 미사일 중 하나는 정부가 운영, 지대지 미사일을 개발·보관하는 연구소를 겨냥했다. 이란 전문가들이 이 연구소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리아 국영 SANA통신은 이스라엘이 발사했던 미사일 대부분을 격추했다고 보도했었다.

이스라엘은 이번 미사일 공습에 대한 보도에 논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AFP는 전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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