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7017 다리에서 뛰어내린 50대 남성 의식불명
김덕현 기자 2020. 12. 25. 17:36
▲ 지난 2017년 개장한 서울로7017 다리
오늘(25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중구 서울로7017 다리 위에서 59살 남성 A 씨가 도로로 뛰어내려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A 씨는 약 17m 아래 도로로 몸을 던져 의식을 잃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다리 아래 대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인데, 추락 당시 정지 신호로 차들이 움직이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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