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슈돌' 출연료 전액 기부, 올해만 약 2억원 나눔 실천

박수인 2020. 12. 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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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료 전액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

12월 25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소유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및 아이들과 함께 출연한 회차의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사업에 후원돼 생계비와 교육비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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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소유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료 전액을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

12월 25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소유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 및 아이들과 함께 출연한 회차의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을 돕기 위한 것.

해당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사업에 후원돼 생계비와 교육비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조부모가정아동의 주거환경개선, 식료품 및 생필품 구입, 강의 수강료와 학습물품구입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유진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최소화를 위해 재난구호성금 1억원, 어린이날을 맞아 세브란스병원에 마스크 3만장을 기부하는 등 올해 약 2억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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