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측 "아들 최유성, 공황장애로 24일 퇴소..치료 후 재입대 예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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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 아들 최유성이 공황장애로 사흘 만에 훈련소에서 퇴소한 가운데, 재입대 의지를 전했다.
25일 오전 최민수 측은 OSEN에 "최민수 아들 최유성이 공황장애로 훈련소에서 퇴소한 게 맞다. 치료를 후 다시 들어가려고 하고 있다. 재입대 의지가 강한 것 같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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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배우 최민수 아들 최유성이 공황장애로 사흘 만에 훈련소에서 퇴소한 가운데, 재입대 의지를 전했다.
25일 오전 최민수 측은 OSEN에 "최민수 아들 최유성이 공황장애로 훈련소에서 퇴소한 게 맞다. 치료를 후 다시 들어가려고 하고 있다. 재입대 의지가 강한 것 같더라"고 밝혔다.
앞서 최민수 아들 최유성은 복수 국적에도 불구하고 지난 21일 1사단 전진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특히 최유성은 입소 전 어머니 강주은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아빠가 한국 사람이고 나는 한국말을 잘 못하지만 한국 사람이다. 그래서 입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고백해 대중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한 강주은은 최유성 입대 하루 전, 개인 SNS에 "내일이 되면 우리 유성이가 떠나네. 군입대 바로 전날 저녁은 많은 것 중에 유성이가 밀리테리 버거를 먹네요"라며 최유성의 근황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오래 전부터 공황장애를 겪고 있었던 최유성의 과거가 전해지면서 그를 향한 팬들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강주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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