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서 숨진 외국인 노동자 부검.."간경화 추정"
강나현 기자 2020. 12. 25. 09:22
혹한 속, 경기도 포천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숨진 캄보디아 국적 30대 여성 노동자의 사인이 간경화로 파악됐습니다.
국과수는 부검을 통해 이 여성이 간경화 합병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이며 동사했다고 추정할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는 1차 의견을 냈습니다.
경찰은 이 결과를 토대로 숙소를 포함해 노동 환경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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