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코로나 피해에 진심으로 위로..따뜻함 나누는 성탄 되길"

정윤식 기자 2020. 12. 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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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따뜻함을 나누는 성탄절이 되길 기원한다"며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성탄절인 오늘(25일) 오전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배려의 마음을 나눠주신 국민들 덕분에 올 한 해,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간직할 수 있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소중한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났고 아직 병상에 계신 분들이 많다"며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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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따뜻함을 나누는 성탄절이 되길 기원한다"며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성탄절인 오늘(25일) 오전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배려의 마음을 나눠주신 국민들 덕분에 올 한 해,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간직할 수 있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소중한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났고 아직 병상에 계신 분들이 많다"며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 고비를 넘기까지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모두를 위한 마음으로 견뎌내면, 우리는 다시 모여 함께하고 더욱 반짝이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서로에게 희망의 빛"이라며 "따뜻함을 나누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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