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FIFA 남자 U-20·U-17 월드컵 취소..2023년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으로 예정된 국제축구연맹 남자 20세 이하 월드컵과 남자 17세 이하 월드컵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현지시간 24일 국제축구연맹 FIFA는 내년 두 연령별 월드컵대회를 취소하고 2023년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
앞서 FIFA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에서 내년으로 연기한 여자 U-20 및 U-17 월드컵을 아예 취소하고 2022년에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으로 예정된 국제축구연맹 남자 20세 이하 월드컵과 남자 17세 이하 월드컵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습니다.
현지시간 24일 국제축구연맹 FIFA는 내년 두 연령별 월드컵대회를 취소하고 2023년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이날 발표했습니다.
FIFA는 "코로나19가 국제 스포츠 경기 개최에 여전히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 상황이 월드컵을 개최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정상화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개최권은 2021년 대회를 준비해온 인도네시아(U-20)와 페루(U-17)가 그대로 넘겨받습니다.
앞서 FIFA는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에서 내년으로 연기한 여자 U-20 및 U-17 월드컵을 아예 취소하고 2022년에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2022년 여자 U-20 대회는 코스타리카, 여자 U-17 대회는 인도에서 각각 열릴 예정입니다.
정동훈 기자 (jd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sports/article/6037364_3266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석열 징계' 집행정지…"회복할 수 없는 손해"
- 靑 '침묵'…민주 "강한 유감" vs 국민의힘 "성탄 선물"
- 코로나19 신규확진 역대 최고치 1,241명…국내 1,216명·해외 25명
- 곳곳 차분한 성탄 맞이…교회·성당 '비대면'으로
- 영국-EU 미래협상 타결…'47년 동거' 마침표
- 달라진 '성탄 풍경'…코로나 사태 후 '최대 여행객'
- 얀센·화이자도 계약…"내년 11월 전 70% 접종"
-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해야…플라스틱도 줄인다
- 세금체납에 사기혐의까지…임창용, 피의자로 입건
- 정 총리 "일일 확진자 1241명, 최고치 경신…군·교정시설 등 방역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