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 "임영웅은 내 첫 제자" 마스터와 도전자로 관계 역전(미스트롯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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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대학교 은사였던 영지와 마스터, 참가자 관계로 재회했다.
임영웅은 대학교 재학 시절 자신의 교수였던 영지에게 깍듯하게 인사를 했다.
영지는 "대학에 첫 강의를 나갔을 때 첫 제자가 실용음악과 10학번 임영웅이다"라고 인연을 공개했다.
박선주는 "제자 앞에서 노래를 한다는게 교수로서 선생으로서 너무나 힘든 마음이 느껴졌다"라면서도 "영지야 임영웅 씨처럼 부르면 될 것 같아"라고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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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영웅이 대학교 은사였던 영지와 마스터, 참가자 관계로 재회했다.
12월 2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영지는 왕년부 참가자로 등장했다.
영지가 무대에 오를 순서가 되자 박선주, 장윤정 등은 난색을 표했다. 영지는 “힘들어? 힘들면 힘들다 해. 아프냐? 아프면 아프다 해라. 트로트는 제게 이렇게 말해주는 음악이다. 노래하고 싶어서 왔다. 트로트와 오늘부터 1일 하고 싶은 데뷔 18년차 가수 영지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임영웅은 대학교 재학 시절 자신의 교수였던 영지에게 깍듯하게 인사를 했다. 영지는 “대학에 첫 강의를 나갔을 때 첫 제자가 실용음악과 10학번 임영웅이다”라고 인연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영지 교수님은 영원한 저의 스타다. 교수님이 여기에 나오실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다”고 놀랐다.
영지는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절절한 감성으로 열창해 올하트를 받았다. 박선주는 “제자 앞에서 노래를 한다는게 교수로서 선생으로서 너무나 힘든 마음이 느껴졌다”라면서도 “영지야 임영웅 씨처럼 부르면 될 것 같아”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영지도 임영웅에게 “오늘부터 저의 트로트 스승님으로 모시겠다. 잘 부탁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영웅은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이런 얘기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옛날에 수업하실 때 교수님이 교탁에 앉으셔서 ‘야 노래해봐’하셨다”고 당시 행동을 재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임영웅은 “일주일에 한 번씩 수업을 했는데 일주일에 한 번이 기다려지고 수업을 받고 나면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오늘도 멋진 노래를 들을 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응원했다.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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