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대북전단금지법 두고 "표현의 자유 지지"

노동규 기자 2020. 12. 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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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표현의 자유를 강조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영국 일부 의원은 자국 정부에 한국 정부를 상대로 법안 공포를 재고하도록 촉구하라는 공동서한을 전달하는 등, 미국에 이어 유럽 각국 의회와 인권단체들도 대북전단금지법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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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표현의 자유를 강조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글로벌부 대변인은 해당 법에 대한 RFA의 논평 요청에 의사 표현의 자유는 인권 실현을 위해 중요하며 대화와 외교만이 북한 주민의 안전과 안정, 경제적 번영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 일부 의원은 자국 정부에 한국 정부를 상대로 법안 공포를 재고하도록 촉구하라는 공동서한을 전달하는 등, 미국에 이어 유럽 각국 의회와 인권단체들도 대북전단금지법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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