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12년 전 오늘, '산타 연아'가 립싱크로 오해받은 사연

박진형 작가, 정형택 기자 2020. 12. 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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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크리스마스, '피겨 여왕' 김연아가 피겨 꿈나무와 함께 자선 아이스쇼를 펼쳤습니다. 김연아는 빨간색 옷을 입고 산타로 깜짝 변신했는데요. 당시 열풍이었던 원더걸스의 '노바디' 댄스를 커버하고, 태연의 '들리나요'를 열창하는 등 넘치는 끼도 맘껏 뽐냈습니다. 김연아는 수준급 노래 실력에 뜻밖의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스포츠머그〉에서 성탄절을 맞이해 '연아 산타'의 공연 실황을 '안방 1열'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박진형 / 편집 : 이현우)   

박진형 작가,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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