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옹성우가 소개팅 앞둔 '40살 모태솔로'에 건넨 특별한 조언

지나윤 에디터 2020. 12. 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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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소개팅을 앞둔 '40살 모태솔로'에게 특별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어제(23일) GQ KOREA 유튜브 채널에는 '옹성우가 가수 지망생에게 해주는 진심 어린 조언 그리고 본인의 고민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특히 옹성우는 자신을 '40살 모태솔로'라고 밝힌 사연자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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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소개팅을 앞둔 '40살 모태솔로'에게 특별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어제(23일) GQ KOREA 유튜브 채널에는 '옹성우가 가수 지망생에게 해주는 진심 어린 조언 그리고 본인의 고민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에서 옹성우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연자들이 털어놓은 고민에 "해답은 아니고 저의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겠다"며 조심스럽게 조언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옹성우는 자신을 '40살 모태솔로'라고 밝힌 사연자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습니다. "20대는 유학 생활을, 3~40대는 직장 생활로 바쁘게 지냈다"는 사연자는 "이 나이에 제대로 연애도 못 해본 게 창피해서 여자 앞에만 서면 눈을 피하게 된다"면서 곧 있을 소개팅에서 용기 낼 방법을 옹성우에게 물었습니다.

옹성우는 "정말 어려운 질문"이라며 잠시 머뭇거렸지만, 이어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했던 사람은 첫 번째 연애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특권이 아직 있다고 생각한다"며 사연자에게 용기를 북돋아 줬습니다. 또 "모태솔로는 전혀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정말 진실된 사랑을 만났을 때 순수한 사랑을 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게 모태솔로"라며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차분하게 자신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전달하는 옹성우의 모습에 주변 스태프들은 "마치 도인 같다"며 감탄했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고민 하나하나 진심 담아 얘기해주네", "옹성우는 뇌랑 심장도 잘생겼을 듯", "단단하고 긍정적인 마인드 정말 닮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습니다.

(사진=유튜브 'GQ KOREA', 옹성우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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