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 GK 김영광, 성남과 1년 계약 연장

이정찬 기자 2020. 12. 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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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골키퍼 김영광이 성남과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하며 프로 20년 차를 맞는 내년에도 골문을 지키게 됐습니다.

이로써 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울산 현대, 경남FC, 서울이랜드 등을 거쳐 2020시즌 성남에서 활약한 김영광은 내년에도 현역으로 뛰게 됐습니다.

김영광은 "믿어준 구단과 코치진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좌우명인 '안 되면 될 때까지, 하루하루 후회 없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골문을 굳게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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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골키퍼 김영광이 성남과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하며 프로 20년 차를 맞는 내년에도 골문을 지키게 됐습니다.

성남 구단은 오늘(24일) 김영광과 2021년까지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울산 현대, 경남FC, 서울이랜드 등을 거쳐 2020시즌 성남에서 활약한 김영광은 내년에도 현역으로 뛰게 됐습니다.

K리그 518경기를 뛰어 리그 통산 최다 출장 부문 4위에 올라 있는 김영광은 이 부문 3위 최은성(532경기), 2위 이동국(548경기)의 기록 경신에 도전합니다.

김영광은 "믿어준 구단과 코치진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좌우명인 '안 되면 될 때까지, 하루하루 후회 없이'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골문을 굳게 지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성남FC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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