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물품 기부

이성훈 기자 2020. 12. 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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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대원미디어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선수협회는 "양의지 회장이 23일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방문해 프로야구 선수들의 사진과 친필사인이 새겨진 KBO리그 야구카드 시리즈, 문구류 등의 물품을 전달했고 선수협회와 공동 기부를 한 대원미디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외에도 장애아동을 후원하는 복지재단에 약 2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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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대원미디어와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선수협회는 "양의지 회장이 23일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방문해 프로야구 선수들의 사진과 친필사인이 새겨진 KBO리그 야구카드 시리즈, 문구류 등의 물품을 전달했고 선수협회와 공동 기부를 한 대원미디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외에도 장애아동을 후원하는 복지재단에 약 2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의지 회장은 "어린이들이 야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한국프로야구와 선수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일 수 있도록 선수협회 차원에서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며 "올해 신종 코로나 19 여파로 매년 선수와 어린이 팬이 만나던 야구 클리닉을 열지 못해 아쉽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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