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A701B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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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보건부가 24일 보르네오섬 사바주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누르 히샴 압둘라 보건총괄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벤텡 LD 클러스터(무리)에서 채취한 검체 60개를 조사한 결과 'A701B'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네덜란드, 싱가포르를 포함한 몇몇 국가에서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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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말레이시아 보건부가 24일 보르네오섬 사바주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영국에서 퍼진 변이 바이러스와는 다른 종류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누르 히샴 압둘라 보건총괄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벤텡 LD 클러스터(무리)에서 채취한 검체 60개를 조사한 결과 'A701B'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A701B 돌연변이를 확인했다"고 밝히면서도 "바이러스의 감염률과 공격성과 같은 임상적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네덜란드, 싱가포르를 포함한 몇몇 국가에서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보고했다.
말레이시아는 앞서 지난 8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은 강하지만, 치명률이 낮은 변종 바이러스 'D614G'을 발견했다.
당시 보건 당국은 "D614G는 다른 사람들을 10배 더 쉽게 감염시킬 수 있다"며 "백신의 효과에 대한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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