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6명중 3자녀와 크리스마스 보내..졸리와 4년째 양육권 싸움중[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0. 12. 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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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가 자녀 중 일부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월 23일(현지시간) 외신 US위클리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치열한 양육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브래드 피트가 올 크리스마스에는 샤일로와 녹스-비비안 쌍둥이와 함께 휴일을 보낸다.

소식통이 해당 매체에 전한 바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올 초 함께 크리스마스 휴일을 보내는 것도 고려했으나, 두 사람의 사이가 안 좋아지면서 계획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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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브래드 피트가 자녀 중 일부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월 23일(현지시간) 외신 US위클리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치열한 양육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브래드 피트가 올 크리스마스에는 샤일로와 녹스-비비안 쌍둥이와 함께 휴일을 보낸다.

최근 몇 년간 브래드 피트는 자녀들과 휴일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연세대학교에 진학해 국내서 화제를 모은 장남 매덕스를 비롯해 팍스, 자하라, 샤일로, 녹스-비비안 쌍둥이 총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소식통이 해당 매체에 전한 바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올 초 함께 크리스마스 휴일을 보내는 것도 고려했으나, 두 사람의 사이가 안 좋아지면서 계획이 바뀌었다.

이 소식통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이 끝이 없는 드라마에 똑같은 책임이 있다"며 "안타깝게도 자녀들은 피해자"라고 덧붙였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는 코로나19 사태에 자녀들과 함께 해외로 나가 인도주의적 활동을 하려고 했지만, 그러려면 브래드 피트의 허가가 필요해 무산됐다고도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6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2019년 4월 법적으로 갈라서 남남이 된 이후에도 양육권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독일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와 교제했으나 두 달 만에 결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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