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도 백신 상륙..멕시코·칠레 24일 백신 접종

김경희 기자 2020. 12. 2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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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멕시코에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도착하면서 중남미에서도 백신 접종이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멕시코는 현지시간 24일 수도 멕시코시티와 북부 살티요에서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칠레에서도 화이자 백신 1만 회분이 현지시간 24일 도착해 곧바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며, 아르헨티나는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 파이브 백신 30만 회분이 24일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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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멕시코에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도착하면서 중남미에서도 백신 접종이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멕시코 방송들은 현지시간 23일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 화이자 백신을 실은 항공기가 착륙하는 장면부터 백신 수송 차량이 군의 호위를 받으며 이동하는 장면까지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며 열띤 관심을 보였습니다.

멕시코는 현지시간 24일 수도 멕시코시티와 북부 살티요에서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멕시코 정부는 화이자와 3천440만 회분의 백신 구매 계약을 맺었으며, 내년 1월 말까지 총 140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이 도착할 예정입니다.

칠레에서도 화이자 백신 1만 회분이 현지시간 24일 도착해 곧바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며, 아르헨티나는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 파이브 백신 30만 회분이 24일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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