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2' 우승자 강문경, 나상도 제친 이변의 내공 ★ (종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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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2' 우승자 강문경, 그가 우승 상금 1억 원을 거머쥐며 새로운 트로트 스타로 탄생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심사위원 남진, 설운도, 김연자, 진성, 장윤정, 주현미 나이, 진행 아래 결승전 진출 톱6 손빈아, 나상도, 배아현, 한봄, 강문경, 최우진 나이, 노래, 우승자 면면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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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트롯신이 떴다2’ 우승자 강문경, 그가 우승 상금 1억 원을 거머쥐며 새로운 트로트 스타로 탄생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심사위원 남진, 설운도, 김연자, 진성, 장윤정, 주현미 나이, 진행 아래 결승전 진출 톱6 손빈아, 나상도, 배아현, 한봄, 강문경, 최우진 나이, 노래, 우승자 면면이 공개됐다.
이날 심사위원 남진, 진성, 설운도, 김연자, 장윤정, 주현미 등과 톱6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트로트의 제왕들과, 쟁쟁한 경쟁을 뚫고 ‘트롯신이 떴다2’에 올라온 손빈아, 나상도, 배아현, 한봄, 강문경, 최우진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그 자체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이어 개별 무대도 이어졌다. 배아현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꺾임은 평범하지 않다. 선천적인 옥구슬이 굴러가는 그런 소리”라고 극찬했다.
최우진 무대 역시 완성도가 높았다. 장윤정은 “그간 다듬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오늘은 칭찬해주고 싶다”고 평했다.
강문경은 무대를 마치고 결국 눈물을 쏟으며 그간의 회한과 고생을 토로했다. 김연자는 “잘했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고 진성 역시 “정신적 터널을 나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현미 역시 “긴 세월 무명 지쳤지만, 지금은 다들 강문경 씨를 좋아한다”고 격려했다.
한봄 무대 역시 어머니를 향한 찬가를 부르며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어린 왕자 느낌의 손빈아 역시 많은 팬들을 보유한 상황. 그는 깔끔한 매력으로 여심을 강탈했다.
나상도 역시 호쾌하게 “제가 우승자가 되길 바란다”라며 누구보다 활기 있게 해당 무대를 소화했다.
수 달 간의 대장정 끝에 ‘트롯신이 떴다2’ 우승자 인물은 3명으로 좁혀졌다. 강문경, 나상도, 한봄 중 한 사람이 우승자였다. 3위 한봄, 2위 나상도, 1위 강문경으로 나타났다. 최종 6위는 최우진으로 나타났다. 5위 배아현, 4위 손빈아였다.
‘트롯신이 떴다2’ 최종 우승자 강문경 씨는 의외의 결과에 눈시울을 붉혔다. 오랜 무명 기간을 이긴 그는 화제의 참가자 나상도까지 제치며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트롯신이 떴다2']
나상도 | 손빈아 | 트롯신이 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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