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는 게 뭐야?" 트롯맨F5, 손발 척척! 협'뽕'심 폭발·'아내의맛' 팀에 '완勝' ('뽕숭아') [종합]

김수형 2020. 12. 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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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에서 트롯맨들이 협'뽕'심을 폭발하며 '아내의 맛' 팀에 완승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 '아내의 맛' 팀과 합동수업이 전파를 탔다.

 트롯맨들이 자연스럽게 몸풀기 게임부터 협'뽕'심을 폭발하며 기를 눌렀다.

계속해서 '트롯맨'들이 문제를 맞혀내자, '아내의 맛' 팀은 "너무 문제가 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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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뽕숭아학당'에서 트롯맨들이 협'뽕'심을 폭발하며 '아내의 맛' 팀에 완승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 '아내의 맛' 팀과 합동수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내의맛' 팀과 합동수업을 진행한 가운데, 모두 동물의 탈로 변신했다. 이 중에서 장영란을 찾아야하는 퀴즈를 진행, 몸짓 힌트부터 나갔으나 몸짓과 춤 만으로도 박명수와 홍현희, 그리고 제이쓴을 바로 알아채 폭소를 안겼다. 이 가운데 갑자기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 노래가 나왔고 모두 막춤파티가 벌어져 폭소를 안겼다. 

소와 강아지 가운데 어느 쪽이 장영란인지 궁금해했고, 남편 자랑을 부탁했다. 소는 "나이가 많고 스킨십 좋아해, 밥을 맛있게 잘한다"고 했고, 강아지는 "미식가, 열심히 살고 잘생겼다"고 힌트를 전했다. 이에 트롯맨은 "만장일치로 소"라고 말했고 장영란을 바로 맞혀냈다. 

다음은 동물가면과 복장을 입은 트롯맨 중에서 영탁을 찾아야했다. '아내의맛' 팀은 대표곡 '찐이야'를 부탁했고, 각양각색 보이스로 더욱 헷갈리게 했다. 이에 '막걸리 한 잔' 곡을 한 번 더 부탁했고, 바로 '소'가 영탁임을 알아챘다. 

곰 복장을 한 임영웅은 급기야 복장을 거꾸로 입어 폭소하게 했다. 이유를 묻자 "급하게 입다가 그랬다"며 허당미를 발산해 배꼽을 잡게 했다. 

이 가운데 의견이 분분했고, '소'탈을 쓴 사람을 영탁으로 선택했으나 장민호였다. '강아지' 탈을 쓴 사람이 영탁으로 알려지며 뽕숭아 반이 승리했다. 

다음은 협동심을 알아보기로 하자면서 '다섯이서 한 마음' 코너가 진행됐다. 문제가 나오면 한 명씩 정답을 말해야했다. 3초가 지나면 상대팀에게 기회가 돌아간다며 팀의 협동심을 중요 포인트로 삼았다. 트롯맨들이 자연스럽게 몸풀기 게임부터 협'뽕'심을 폭발하며 기를 눌렀다.

붐은 '아내의 맛' 팀에게 유리한 정준호 출연작을 물었고, 단시간에 점수를 획득했다. 하지만 거꾸로 해도 똑같은 단어 맞히는 게임에서는 트롯맨들이 빠르게 치고 올라오며 기세를 꺾었다. 이어 뽕EDM 타임으로 골반댄스까지 폭발해 흥을 돋구웠다. 

어느 덧 6대3이 된 가운데, 붐은 마지막 문제에 대해서 "무려 120점 짜리 문제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트롯맨들은 마지막 문제까지 승리하며 120점을 획득, 세리머니를 펼쳤다.

분위기를 몰아 붐은 "이번엔 1999점 문제"라며 진짜 마지막이라 했고, '아내의맛' 팀이 기회를 잡았으나
이하정이 끝말잇기 구멍으로 실패했다. 그 사이 트롯맨은 1999점 승부까지 승리하며 완승해버렸다. 

다음은 '방과 방 사이' 코너로 몸으로 속담을 표현해야했다. '아내의 맛' 팀이 먼저 도전했으나 박명수가 구멍이 됐다. 다시 순서를 바꿨으나 이번엔 장영란이 구멍이 됐고 박명수는 "영란이가 문제가 많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다음은 트롯맨이 도전했다. 문제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였고, 중간에서 위기가 있었으나 이찬원이 제대로 이를 표현하며 정답을 맞혔다. 다음 문제인 '왕의 남자'에서도  이찬원이 첫 스타트를 잘 끊었고, 속전속결로 문제를 설명하며 정답을 맞혔다.

계속해서 '트롯맨'들이 문제를 맞혀내자, '아내의 맛' 팀은 "너무 문제가 쉽다"고 했다. 이에 이찬원은 "그럼 정답을 모르는 상태에서 같은 문제로 대결을 펼치자"고 제안했고, '아내의 맛' 팀이 먼저 도전, '쿵푸허슬'이라 말했다.

같은 문제로 트롯맨이 도전했다. 문제를 보자마자 좀비 연기를 폭발, '부산행'이란 정답을 맞혀냈다. 또 다시 뽕숭아 팀이 승리하며 협'뽕'심이 폭발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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