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남서쪽서 규모 2.2 지진.."인근 지역에 진동"

백운 기자 2020. 12. 23. 2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3일) 밤 9시 28분쯤 경기 파주시 남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43번째,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중 26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진앙은 북위 37.73도, 동경 126.7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km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라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3일) 밤 9시 28분쯤 경기 파주시 남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43번째,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중 26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진앙은 북위 37.73도, 동경 126.7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km입니다.

지진의 계기진도는 경기 최대 3, 인천 최대 2입니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현저하게 느끼고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입니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라며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