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이라크, 대우건설과 알포 신항만 건설 계약 체결키로"

노희영 기자 2020. 12. 2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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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가 한국의 대우건설(047040)과 알포 신항만 건설 1단계 계약을 체결하는 데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고위 항만청 관계자를 인용해 대우건설이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포(Al Faw) 신항만 건설의 1단계 공사를 맡게 됐으며, 계약 규모는 26억2,500만달러(약 2조9,00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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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알포 신항만 공사 현장. 이라크 정부는 대우건설과 알포 신항만 건설 1단계 계약을 체결하는데 합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라크 정부가 한국의 대우건설(047040)과 알포 신항만 건설 1단계 계약을 체결하는 데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고위 항만청 관계자를 인용해 대우건설이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포(Al Faw) 신항만 건설의 1단계 공사를 맡게 됐으며, 계약 규모는 26억2,500만달러(약 2조9,00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이미 알포 신항만 1단계 공사 중 방파제 공사를 비롯해 움 카스르 지역과 알포 지역을 연결하는 침매터널 제작장 조성 공사, 진입도로 공사 등을 수주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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