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드래곤 승부 건 담원, 아프리카 꺾고 그룹 스테이지 전승

이한빛 2020. 12. 2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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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KeSPA컵 울산' 그룹 스테이지 A조 2일차 4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고 그룹 스테이지를 전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사이드 관리에 강점이 있는 아프리카는 글로벌 골드에서 우위를 차지했고, 3스택을 쌓은 담원은 33분에 등장하는 드래곤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입장이 됐다.

결국 담원이 37분 아프리카의 본진을 초토화 시키고 그룹 스테이지를 4전 전승으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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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김동하(아트록스)-김건부(올라프)-허수(신드라)-장용준(진)-조건희(마오카이)
아프리카: 김기인(레넥톤)-이진혁(카직스)-김준철(에코)-배준식(미스 포츈)-손시우(세라핀)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KeSPA컵 울산’ 그룹 스테이지 A조 2일차 4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고 그룹 스테이지를 전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5분경 마오카이의 CC기에 물린 '리헨즈' 손시우의 세라핀이 쓰러지며 담원이 선취점을 따냈다. 아프리카는 레넥톤의 아트록스 솔로킬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 올릴 수 있었다. 담원은 11분경 3킬로 다시 기세를 잡았다. 아프리카는 진영이 갈라진 것과 더불어 에코의 진입이 효과를 보지 못한 점이 뼈아팠다.

'고스트' 장용준의 진은 날카로운 스킬 정확도로 세라핀을 제거했고, 담원 본대는 미드 1차 포탑과 대지 드래곤을 정리해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아프리카는 신드라를 제압하고 4번째 드래곤을 사냥하며 추격을 개시했다.

사이드 관리에 강점이 있는 아프리카는 글로벌 골드에서 우위를 차지했고, 3스택을 쌓은 담원은 33분에 등장하는 드래곤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입장이 됐다. 담원은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한 후 한타까지 승리했다. 결국 담원이 37분 아프리카의 본진을 초토화 시키고 그룹 스테이지를 4전 전승으로 통과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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