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제1차관, 한중 외교차관 화상회의(12.23) 결과

2020. 12. 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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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2.23.(수) 오전 러위청(Le Yucheng, 樂玉成)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화상회의를 갖고, ▴고위급 교류 등 한중관계 ▴코로나19 대응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였다.

2. 양 차관은 양국 정상 및 고위급간 교류가 한중 관계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대면·비대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고위급간 교류·소통을 더욱 촉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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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2.23.(수) 오전 러위청(Le Yucheng, 樂玉成)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화상회의를 갖고, ▴고위급 교류 등 한중관계 ▴코로나19 대응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였다.

2. 양 차관은 양국 정상 및 고위급간 교류가 한중 관계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대면·비대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고위급간 교류·소통을 더욱 촉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양측은 지난달 양국 외교장관이 합의한 ▴「한중 문화교류의 해(2021-22)」 추진 ▴수교 30주년 대비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출범 등 관련 후속조치를 착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상호 민감하게 여겨질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도 양국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3. 양 차관은 코로나19 장기화 추세 하에서 방역조치를 유지하면서도 신속통로 확대, 항공편 증편 등을 통한 양국간 인적 교류를 계속 확대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ㅇ 양측은 중측이 지지 입장을 표명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구상의 구체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동 협력체 출범 가속화를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해 나가기로 하였다.

4. 러 부부장은 최 차관의 중국 방문을 초청하였고, 최 차관은 이에 사의를 표하고, 구체 방문 시기 등에 대해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하였다. 

붙임: 러위청 중국 외교부 부부장 약력(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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