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스포츠단체 최초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 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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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스포츠단체 최초로 대한적십자의 법인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가입했습니다.
KLPGA는 2013년부터 '필리핀 태풍 이재민 구호', '네팔 지진 이재민 구호', '포항 지진 이재민 구호', '사랑의 빵굼터' 등 기부금을 조성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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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스포츠단체 최초로 대한적십자의 법인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인 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가입했습니다.
KLPGA는 2013년부터 '필리핀 태풍 이재민 구호', '네팔 지진 이재민 구호', '포항 지진 이재민 구호', '사랑의 빵굼터' 등 기부금을 조성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왔습니다.
올해는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의 상금 특별회비와 자선기금 등 1억 8천800만 원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기부해 누적 기금 2억 원 이상의 공적을 인정받으며 RCSV 1억 원 클럽 회원으로 등록됐습니다.
이와 함께 KLPGA는 대한적십자사가 사회 공유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도 받았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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