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비젼시스템, 테슬라 자율주행장비 공급 자회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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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비젼시스템이 강세다.
애플의 자율주행차 진출설로 관련주들의 급등세가 확산되는 가운데 자율주행 관련 자회사 퓨런티어의 사업 내용이 주목 받는 것으로 보인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자회사 퓨런티어(지분율 58.3%)는 자율주행용 센싱카메라 검사장비를 삼성전기를 통해 테슬라에 납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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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이비젼시스템이 강세다. 애플의 자율주행차 진출설로 관련주들의 급등세가 확산되는 가운데 자율주행 관련 자회사 퓨런티어의 사업 내용이 주목 받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 1시 2분 현재 하이비젼시스템은 전일 대비 5.93% 오른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자회사 퓨런티어(지분율 58.3%)는 자율주행용 센싱카메라 검사장비를 삼성전기를 통해 테슬라에 납품 중이다. 해당 장비는 자율주행차량과 주행보조장치(ADAS) 장착 차량에 들어간다. 퓨런티어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검사장비, 핸들러 등 로봇 자동화 장비, 로봇 비전시스템의 핵심부품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향후 센싱 카메라와 라이다 등 자율주행센서 전문장비업체로 성장해 갈 계획이다. 현재 IPO 준비 중으로 이르면 내년쯤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이비젼시스템도 테슬라에 영상처리 보드를 공급한 이력이 있지만 현재는 납품이 중단된 상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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