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국서 비자 업무 중단..변종 바이러스 전파 우려

정준형 기자 2020. 12. 23. 12: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변종의 자국 내 전파를 우려해 영국에서 비자 발급 업무를 중단했습니다.

영국 주재 중국대사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런던의 중국 비자 신청 서비스센터가 현지 시간으로 22일부터 업무를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자 업무 재개 시점은 추후에 공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인들이 영국에서 중국으로 들어가는 것은 당분간 어렵게 됐습니다.

앞서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자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전하다면서 영국 등에서 확산한 변이 바이러스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