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러 카디즈 진입에 "도발적 작전" 강하게 비난

안정식 기자 2020. 12. 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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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미국의소리 방송에, "미국은 최근 진행된 도발적인 공군작전과 관련해, 동맹인 한국과 한국의 우려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또, "이번 사건에 대해 한국과 밀접히 조율하고 있다"며 "상황을 주시하면서 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시도를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와 함께 "동맹에 대한 미국의 방어 공약은 철통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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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A-50 조기경보통제기(왼쪽)와 중국 H-6 폭격기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카디즈, 방공식별구역에 무더기로 진입한 것에 대해 "도발적인 공군작전"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미국의소리 방송에, "미국은 최근 진행된 도발적인 공군작전과 관련해, 동맹인 한국과 한국의 우려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또, "이번 사건에 대해 한국과 밀접히 조율하고 있다"며 "상황을 주시하면서 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시도를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와 함께 "동맹에 대한 미국의 방어 공약은 철통같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19대는 어제(22일) 무더기로 카디즈에 진입했다 이탈했으며, 우리 공군은 전투기를 출격시켜 대응작전을 벌였습니다.

(사진=러시아 국방부 영문 홈페이지·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 제공자료 캡처,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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