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가 생각하는 아이유 "자신에 대한 고찰 익숙한 분" [인터뷰 맛보기]

김지하 기자 2020. 12. 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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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자신이 생각하는 배우이자 가수 아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이유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최유리의 '모닥불'과 '굳은살'의 스트리밍 인증샷을 올리며 화제가 됐고, 이후 최유리 앞에 아이유가 선택한 '아이유픽'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됐다.

최유리가 생각하는 아이유는 "자기 자신에 대한 고찰이 익숙하고, 그래서 하고 싶은 것이 뚜렷하신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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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최유리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자신이 생각하는 배우이자 가수 아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유리는 최근 진행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유픽’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유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최유리의 ‘모닥불’과 ‘굳은살’의 스트리밍 인증샷을 올리며 화제가 됐고, 이후 최유리 앞에 아이유가 선택한 ‘아이유픽’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됐다.

최유리가 생각하는 아이유는 “자기 자신에 대한 고찰이 익숙하고, 그래서 하고 싶은 것이 뚜렷하신 분”이었다.

최유리는 “예전 노래부터 지금의 노래들을 시간별로 들어보면, 그 시간마다 어떤 음악과 함께 하고 계셨을지 궁금해지기도 하는 분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유의 스트리밍 인증샷을 확인한 후에는 “놀라운 마음이 하루하루마다 커졌던 것 같다”라고 했다.

최유리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나를 어떻게 아셨을까 싶기도 하고, 나보다도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께도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행복함이 교차했던 때”라고 떠올렸다.

직접 쓴 곡으로 아이유의 공감을 이끌어낸 그는 자신이 쓴, 자신의 감성을 담은 곡을 아이유의 목소리로 풀어내고 싶다는 바람도 갖고 있었다.

아이유를 위한 곡을 만들어 준다면, 어떤 분위기의 곡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하던 최유리는 “사실 소통이 가능하다면 원하는 분위기를 먼저 여쭙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내 이번 앨범 수록곡 중 ‘혼잣말’과 비슷한 분위기의 곡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저는 아이유 님의 차분한 목소리를 들을 때 가장 탄성이 나오곤 해서요”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최유리는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우리만은’을 발매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우리’의 의미와 ‘우리’로서 원하는 것들을 모두 담은 앨범이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우리만은’은 어떠한 상처나 아픈 일들이 생겨나도 우리만큼은 자유로운 이곳에 그대로 머물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타이틀곡을 포함, 앨범에는 총 6곡이 담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쇼파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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