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나쁨'..오늘 밤~내일 아침 곳곳에 비·눈 조금

안영인 기자 2020. 12. 23.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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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주춤하자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대기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쌓이면서 오늘(23일)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호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영남권 지역도 오전에 '나쁨'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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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주춤하자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 북부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환경부는 대기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쌓이면서 오늘(23일)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 호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영남권 지역도 오전에 '나쁨'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내륙, 전북북동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10mm,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내륙 전북북동내륙, 경북북부내륙은 5mm 미만입니다.

강원영서에는 1cm가량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8도, 강릉은 12도, 대전과 대구는 9도, 광주는 11도가 예상되는 등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현재 강원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고, 강원산지와 태백, 경북동해안, 부산과 울산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영인 기자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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