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부터 찬바람 '쌩쌩'..중부·전북 미세먼지 '나쁨'

2020. 12. 23. 02: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3일)까지는 큰 추위 없겠지만 내일부터는 다시 찬바람이 불며 추워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은 8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내일 낮부터 찬 바람이 불어오면서 성탄절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대기가 정체된 데다가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농도 종일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고요, 동해안은 강풍이 부는 데다가 대기까지 무척 건조합니다.

각종 화재 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늘 밤부터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제주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1도, 대전은 영하 2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예상되고요, 대전과 대구 9도, 울산 11도, 부산은 12도 예상됩니다.

성탄절에는 추위 속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