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3분기 성장률 33.4%..코로나 확산에 4분기는 주춤할 듯

이성훈 기자 2020. 12. 2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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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상향 조정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GDP 증가율이 연율 33.4%로 최종 집계됐다고 현지시각으로 22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직전 2분기 성장률이 -31.4%로 곤두박질친 데다 미 행정부가 지난봄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달러의 경기부양 패키지를 집행한 덕분에 경기가 반등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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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상향 조정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GDP 증가율이 연율 33.4%로 최종 집계됐다고 현지시각으로 22일 밝혔습니다.

이는 확정치로 지난 10월과 11월 각각 발표된 속보치, 잠정치보다 각각 0.3%포인트 올라갔습니다.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직전 2분기 성장률이 -31.4%로 곤두박질친 데다 미 행정부가 지난봄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달러의 경기부양 패키지를 집행한 덕분에 경기가 반등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러나 3분기 GDP도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3.5% 낮은 수준이어서 경제가 완전히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10월 이후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더욱 급증하고 각 지방정부가 부분적 봉쇄 조치들을 재도입하면서 4분기 회복 속도는 다시 느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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