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픈 현실', 리버풀 약점은 부상, 아스널 약점은 축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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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팀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더프리미어리그클럽' 역시 이런 점을 지적했다.
매체는 EPL 팀들의 약점을 소개했다.
매체는 아스널의 약점을 축구 자체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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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2020년이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팀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먼저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악재를 극복하고 나아가고 있다. 주전급 선수 여럿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애스턴 빌라에 2-7 참패를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한 잇몸으로 고비를 넘었다.
특히 최근에는 선두 경쟁을 펼치던 토트넘 홋스퍼까지 제압하며 10경기 연속 무패(6승 4무)와 함께 1위를 탈환했다.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약점은 있다. 7경기 연속 무패(6승 1무)와 함께 리그 3위로 도약했지만 허술한 수비력은 근심거리다. 토트넘에 6실점 하는 등 13경기에서 21골을 내줬다. 11위까지 팀 중 맨유보다 실점이 많은 팀은 없다.
반면 이웃 맨체스터 시티는 빈약한 공격력에 시달리며 8위에 처져있다. 13경기서 19골을 넣었지만, 우승 경쟁을 펼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맨시티보다 순위가 낮은 애스턴 빌라(9위, 24골), 웨스트햄(10위, 21골), 리즈 유나이티드(14위, 24골) 등도 더 많은 골을 넣었다.
‘더프리미어리그클럽’ 역시 이런 점을 지적했다. 매체는 EPL 팀들의 약점을 소개했다. 리버풀은 부상, 맨유는 수비, 맨시티는 공격이었다. 하지만 이들도 아스널 앞에선 명함을 내밀 수 없었다.
매체는 아스널의 약점을 축구 자체로 꼽았다. 최근 아스널의 흐름은 좋지 않다. 리그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에 빠져있다. 범위를 10경기로 넓혀도 단 1승에 불과하다. 순위 역시 15위. 강등권인 18위 풀럼과는 불과 승점 4점 차다.
한때 무패 우승의 역사를 썼던 팀에겐 슬프지만 냉혹한 현실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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