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어둠 속 피아노 티저 이미지 공개..28일 새 싱글 '불면' 공개

진주희 2020. 12. 2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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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만에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한 가수 김필이 기타가 아닌 피아노 치는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필은 지난 21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불면(sleeplessness)' 티저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한편 김필의 새 디지털 싱글 '불면(sleeplessness)'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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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티저 이미자가 공개됐다.아카이브 아침 제공

약 1년만에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한 가수 김필이 기타가 아닌 피아노 치는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필은 지난 21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불면(sleeplessness)' 티저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들 모두 어둡고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덩그러니 놓여있는 피아노와 그 앞에서 생각에 잠긴 채 우두커니 서 있는 김필의 모습이 눈에 띈다.

그 뒤로는 무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는 김필의 사진이 비춰지고 있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괴롭고 쓸쓸한 '불면(sleeplessness)'이라는 주제를 내포하고 있는 의미심장한 티저 이미지라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김필은 피아노 연주에 열중하고 있다. 데뷔 후 주로 기타를 매고 무대에 올랐던 김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뿐만 아니라 김필은 지난 국내 가요 명곡들을 다시 부르는 'Feel Kim Again' 콘텐츠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해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서도 기타가 아닌 건반을 직접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김필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힐링'시킨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공개되는 유튜브 콘텐츠 'Feel Kim Again' 통해 '고막 남친'으로 거듭나고 있는 김필은 지난 1988년 발표된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감동을 극대화시켰다.

원곡의 느낌을 잃지 않으면서도 김필만의 독보적 음색, 진정성 있는 모습, 탁월한 가창력 등이 더해져 온 몸에 전율을 느끼게 만드는 음악이 완성됐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김필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새 싱글 '불면(sleeplessness)'을 발매한다.

김필의 신곡 '불면(sleeplessness)'은 추운 겨울 날씨와 잘 어울리면서도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묵직한 분위기의 노래다.

특히 지난 해 12월 첫 정규 앨범 ‘yours, sincerely’ 이후 약 1년만에 새로운 소속사와 손잡고 처음 신곡을 발매한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필의 새 디지털 싱글 '불면(sleeplessness)'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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